칼 럼

좌측메뉴

홈 > 회사소개 > 칼 럼
제목 생명 존중 의식 개혁운동을 시작하자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5.06

새벽기도가 이어지는 고난주간 3일째 되는 날 오전 9시경

진도앞 바다에서 여객선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조금 있다가 전원 구조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과는 어른들의 조급함과 사익에 눈 먼 사람들에 의하여 300명이 넘는 귀중한 생명들을 바다에 잠들게 한 천인 공노할 살인행위로 마감되어지고 있다.

 

예수님이 유다의 배신으로 잡혀가던 그 날

세월호의 선장과 선원들은 승객의 믿음을 배신하고 침몰하는 배의 선실에 어린 학생들을 머무르게 하여 고귀한 생명을 앗아버린 것이 너무나 애통하여 이어지는 새벽기도 시간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어른이 되어 그들을 그렇게 보낸 것에 대한 죄책감에, 이 사회를 구성하여온 기성세대로서, 사회의 빛이 되어야할 신앙인으로서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하였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탐욕, 해수부마피아. 구원파라는 이단, 정치꾼들의 포플리즘과 무책임한 선동, 자기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양 sns를 날리는 자,   그리고 언론기관의 무책임한 방송, 세월호 선원들의 악마와 같은 행위, 탑승인원도 정확히 알 수 없는 시스템법위에 군림해온 청진해운 등 모든 것이 다 사고 유발 원인으로 귀결되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사회적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개혁되지 않으면 또 이러한 사고들이 발생 할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민적 안전 불감증은 급격한 산업화로 진행되어 지난 40년간 국가란 몸집은 커 졌지만 안전의식이라는 옷이 우리 몸에 적합하게 성숙되지 못한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국민의 생명 존중의식이 부족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의 자식들도 귀하게 여겼다면,

남의 가족에 닥쳐온 불행이 나의 가족의 불행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인식하였다면

국민 의식의 근간에 생명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었다면

아마도 세월호의 운영진 같은 사람들은 국민을 무서워하여 발도 붙이지 못하였을 것이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기독교인 여러분

이제 소중한 생명을 생각합시다,

그리고 생명존중 운동을 합시다.

10년전부터 청려원의 경영이념은 생명존중에 있었으며 이 길이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유일한 길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이 운동을 제창하고자 합니다.

 

.

(주) 청려원 대표이사 김영석

 

 

 

 




이전글 ▶ 살기 어려우십니까? 그러면 꿈을 꿉시다.
다음글 ▶ 동물들의 권리장전